경기도 이석행 도의원의 폭행을 규탄한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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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조가 댓글 0건 조회 1,569회 작성일 07-06-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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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도의원의 폭행을 규탄한다.




지난 2007년 5. 9일 경기도의회 예결특위에서 한나라당 안양 출신 박광진 의원은 명패를 던지는 의회 사상 초유의 일을 저질렀다. 2006년 9월 놀자 판 해외 연수를 무더기로 다녀와서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는 전국민들에게 따가운 눈총 받은 부끄러운 과거를 우리는 잊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도 박광진 도의원은 아직도 직원들에게 진진한 자기반성과 사과가 없었다.

물론 경기도의회 의장의 사과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2007년 6월 5일 오전 9시 30분경  남양주시 의회의장실에서 이수영도의원과 부시장이 대화 중 언쟁과 몸싸움으로 부시장의 넥타이가 찢어 지는 등 충돌이 있었다.


이것으로 그치지 않고 또다시 이수영 의원은 부시장 집무실을 찾아가 부시장에게 남양주시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부모가 피임을 잘못하여 실수로 태어난 놈이다.”“ 애미 애비가 장난쳐서 나온 놈” 이라는 등 차마 입에 담기에도 민망한 폭언 및 욕설을 퍼 붓고, 오후 5시경 재차 방문하여 충돌을 피하고자 하는 부시장에게 또 다시 폭언을 퍼부었다.


이는 공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상식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행할 수 없는 폭언과 폭력이며, 이에 우리는 이수영 의원에 대하여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도 경기도의회는 폭력을 서슴지 않는 도의원들에게 아직까지 아무런 징계를 하지 않고 폭력을 묵인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경기도청지부는 이번 사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경기도의회는 도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명예를 실추 시킨

   이수영 도의원의 행동에 대하여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 중징계 조치하라


2. 회기중에 명패를 던진 박광진 경기도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3. 이번사태에 대하여 경기도의회 의장은 전 도민과 공직자에게 엄중히 사과하라.



2007. 6. 8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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