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업무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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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내 칭찬이 댓글 14건 조회 11,591회 작성일 22-07-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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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내에  도지사님의 칭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 간부회의에서 지시한

  불필요한 일에 시간과 정력을 쏟기보다는 도민을 위해 일하라고 지시한 일 때문입니다.

 
  주무관들은 보고를 위한 보고자료 작성에 많은 시간을 에너지를 낭비합니다.  정말 불필요한 일이거든요.

  구두(전화)로 2~3분이면 보고할 수 있는 일들인데 종이 보고로 작성하라고 해 달라고 하는 실국장과 과장들을 보면서 정말 한심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닙니다. 아직 50세도 안된 국, 과장들도 많습니다. 

  종이보고나 자료를 만들지 않으므로 정말 많은 일들이 개선이 됩니다. 

  종이,  잉크, 전기 절약부터  직원의 시간, 에너지  절약  이 모든 것이  탄소배출 감축으로 이어집니다. 

  일상 생활속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킨다면 더 많은 변화와 개혁이 일어날 것입니다.

  지난 4년간 경남도정에는 기본과 원칙이 없었습니다.  그로 인한 청탁과 법률 위반은 결국 부패로 이어졌습니다.

  기본과 원칙이 있는 반듯한 경남으로 변화시켜 소속 직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길

  기대합니다.

  그리하면 스스로의 자부심과 긍정적인 에너지(열정)로 도민들에게 더 많은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정책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서울 출장을 간 모 국장이 여차 예약을 6시로 하였는데 회의가 조금 일찍 끝나 변경 예약을 앱으로 간단히 하면 되는데

  사무실로 전화를 하여 직원에게 예매를 변경해 달라고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자기 건강을 위하여 자신이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