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인터넷에 청와대 인사가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부 직원들 사이에 인사 개혁은 언제 하냐는 말이 돕니다.
벌써 타 시도, 시군에서는 물갈이 한참 지났다고 하는데..
누구나 다 아는 인사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봤습니다.

1. 인사는 그 직원의 재능을 찾는 일이다. 일 잘하고 못하는거는 종이한장 차이다 일 못한다면 일하고 싶은 부서로 보내면 잘합니다
    인사-주무과-기획-행정-예산 소위 권한있는 자리를 서로  돌림하면 안된다.

2. 인사는 기준이 무너지면 안된다. 사무관 1년6월, 직원 2년 전보기간을 정했으면 충실히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소위 인사라인 부서 특정직렬을 장기간 묵혀두면 안되고, 자기 사람심으려면 더욱 안된다는 걸 우리는 잘 겪어보지 않았습니까.

3. 인사는 권력이 아니다. 인사담당의 자리는 적합한 사람을 찾아 적재적소에 신속히 꼽아주는 자리입니다.
  결론적으로 수시인사가 필요하고 근무평정과 인사는 반드시 분리 되어야 한다.

4. 인사는 신속해야 된다. 언제 어떤 규모로 어떻게 하겠다고 발표하기 전 노조와 협의하고 실국장 협의하고 수정하고 애드벌룬 띄워서
  분위기 파악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으로 해 왔기 때문에 한달이상이 걸린다. 꼭 거치지 않아도 되는 협의는 생략해서 신속히 해야 된다 
 
5. 인사는 공정해야 된다. 규칙을 정했으면 정한대로 시행하면 된다. 그걸 양보나 무시하다보니 사단이 나고 불평불만이 생긴다.
  타 직렬이 빠르다 늦다하는 불만은 시대흐름이고 공무원 들어올때부터 직렬이 정해지는 걸 알고 있는거 아닙니까.
 

  상호 존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