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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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배 댓글 0건 조회 1,503회 작성일 22-07-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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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어제 영화관람이 있었습니다.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떠나
예약 확인을 하는 곳에서부터

층층이 지점지점 마다
노동조합 운영진들이 배치되어 있더군요.

그들의 세심하고 친절한 안내 덕에
영화를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1도 없었고
영화의 감동은 배가 된 듯 합니다.

운영진 중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넌 가족 안데리고 왔나?"하고 물었더니

어색한 웃음을 보이며
이내 길안내를 하기위해 다시금 분주해 지는 모습을 보니

그들의 희생 덕에
많은 조합원과 가족들의
뜻깊은 시간이 만들어 지는구나 했더랬지요.

비록 모든 조합원들이
빠짐없이 함께 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노동조합은 무언가를 해나가고 있구나 하는
믿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노조 운영진 여러분
어제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