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위원장은 박완수 지사 비난 자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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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조민주화 댓글 7건 조회 4,590회 작성일 22-08-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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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위원장은 박완수 지사 정무직 임명 과정에서 실수한 것을 가지고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기는커녕 한박자 늦게 기자회견 형식으로 맹비난했다.

인사정책의 중요한 이론인 엽관주의는 선거과정에서 도움을 많이 주고 자신의 정치적 철학과 비슷한 인사를 참모로 기용한다는 원칙이다.

만약, 선거과정에 열성적으로 지지운동한 사람에 대해 아무런 보상을 하지 않는다면 누가 선거운동을 할 것이며 대중의 정치적 관심은 멀어져 간다.

따라서, 선거과정의 논공행상을 평가하여 적절한 자리를 주는 것은 타당성과 합리성을 갖춘 정당한 인사행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막 시작하는 박완수 경남도정에 딴지거는 기자회견으로 사기를 꺽는 짓은 삼가함이 적절하다.

그리고 남을 비판하고 비난하기 이전에 자신부터 돌아봐야 한다.

노조위원장 임기가 2년이다.
임기가 2년인데 도대체 몇년째인가?
북한의 빨갱이들이나 수십년 장기집권하는데 신동근 노조위원장이 아무리 뛰어난 인물이라고 평가해도 너무한다.
능력있고 유능한 후임을 발탁해서 노동조합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권력욕에 눈이멀어 얄팍한 인기전술로 자리 욕심을 부린다.
우스운 것은 노조임원들은 자리보전을 위해 위원장을 떠받들어 모시며 제대로 비판을 못한다.

경남도 발전과 노조민주화를 위해 신동근 위원장의 용기있는 퇴진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