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잘 한다. 도지사라면 고함 지르고 질타해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모범 댓글 14건 조회 6,892회 작성일 22-09-06 18:43

본문

법무부 소속 공무원들 태풍 비상상황에서 술 벌컥벌컥 마시고 회식했다고 합니다.

박완수 지사 방구석에 쳐박혀 tv나 보면 무탈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감사실 가서 비상근무 잘 하는지 확인하라고 질타했다고 하네요.

냉정하게 말해서, 초강력 태풍 온다고 긴박한 비상상황인데 감사실 직원들이 비상대기 잘 하는지 점검하는게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가요?

가만히 믿고 맡겨도 잘 하는 공무원이 대다수지만 감시 감독을 해야 겨우하는 척하는 공무원도 약간 있습니다.
법무부 공무원들만 술 마시고 놀았을까요?

신동근 위원장.
감사실 직원이 비 바람 뚫고 운전하다 사고나면 어떻게 하나고 비난하셨는데, 공무원이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면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그 정도 위험감수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자신의 안위만 생각한다면 '공무원은 국민을 위한 봉사자'란 말을 하면 안 됩니다.

신동근 위원장은 인기영합 술책 그만 부리세요.
박완수 지사 비난은 계속 위원장 해먹는 지름길이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음 태풍 올 때는 노조위원장도 감사실 직원과 함께 감시감독한다는 의미보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 위로한다는 취지로 동행하기를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