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활동에 열성적인 이유에 대한 생각.
소수직렬 직원중에 노조활동을 하려고 공무원 하는가 싶을 정도로 자신의 기본적인 임무는 등한시 하고 노조에 사활을 걸다시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 보자.
노조감투 이용해서 높은 사람과 끈 맺어 진급할 생각인가?그런 생각 못하는 사람없다.
진급은 하고싶고 경쟁에서 이길 자신은 없고 머리 안쓰고 유일한 방법은 으쌰으쌰 부대에서 님도 보고 뽕도 따고 그럴 심보아닐까?
대부분 행정직들은 자신의 머리를 믿고 자기 맡은일 충실히 하면서 진급을 노린다.
행정직이 노조를 등한시 하는 이유는 경쟁에서 이길 자신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신의 머리를 믿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 생각한다.
노동조합의 투쟁방식도 바뀔 때가 왔다.
몸 개그 하지 말고 머리로 상대를 설득하고 타협하여 목적을 달성하는 노조로 탈바꿈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