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관의 하루 일과를 소개 합니다.

새벽에 출근함. 새벽 4시인지 5시 인지는 모르지만(너무 일찍 출근해서 몇시에 출근하는지도잘 모름) 엄청 일찍옴. 그때부터 하루종일 자격증 공부인지 학위 공부인지 알수가 없지만 사무실 책상에 책을 펼치고 보고 있음

자기 팀(담당) 사무에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음.(왜냐하면 별 중요한 업무가 없기 때문이기도 함)
혹시 조그마한 업무라도 있으면 굉장하게 호들갑을 떨며 직원에게 지시함
직원들에게 굉장하게 거만하고 위압적인 느낌으로 대함.

만약 다른 팀(담당)에서 업무관련 협조를 요청하면 무조건 자기네 것이 아니라고 하며
사소한 이야기에도 목청껏 소리를 지르면서 마치 싸움닭처럼 달려들면서 행동함

특히, 하루종일 과내 다른 담당(팀)이나 개인의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핌.
본인이나 담당(팀)에 조그마한 것이라도 손해가 된다고 생각하면 다시 싸움닭(파이터)이 되어 부서 분위기를 흐림

직원들이 인사를 해도 잘 받아주지 않고 엄청 거만해서 모두가 마주치기 싫어하며
피함. 본인도 인사를 잘 하지 않음. 부서내 분위기 흐리는 주범임(늘 분위기 싸함.)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고 주변 동료들도 사무실이 숨이 막히다고 함

사무관이 무슨 큰 벼슬인냥 행동하고 주변 동료는 싸그리 무시함.(윗 사람한테는 본인 홍보를
많이 하면서 엄청 어렵고 힘든 일을 하는 것처럼 이야기함)
요즘 세상에 이런 사무관이 존재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음

직장분위기를 저해하는 이런 사람 때문에 출근하기가 싫음.
이것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소리없는 갑질이고 괴롭힘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