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조위원장 선거는 박뱅인것 같다.

특히, 한 후배가 대담하게 처음으로 노조비 반값을 공약으로 내 걸었다. 획기적이다.

10여년간 노조가 정체되었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인물이 등용되어 노조의 기본적인 자세부터 바뀔 것이다.

선거 공약 발표가 임박했는데, 기존 위원장 산하의 후배들은 상대 후보의 반값 공약에 안절부절하고 있는 모양새다.

아무튼, 이번 선거는 다른 때와 다른 것으로 본다.

특히, 본청에 신규 직원들이 대거 포진하여 노조비의 절약 공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다시 한번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