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희, 최상현 오차 범위 내 치열한 접전 중 (ai가상여론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론조사니서취 댓글 7건 조회 3,113회 작성일 22-11-05 13:51

본문

본청, 사업소 여기저기에서 인사를 하는 선거 출마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의 힘찬 인사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본격적인 10대 노조임원 선거의 막이 오른 것 같다. 오늘은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한진희, 최상현 후보의 지지율 추이를 정리해 보았다.  


※ 본 가상 여론조사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비판하기 위하여 작성하는 것이 아닌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하였으며 후보 순서는 기호순으로 표기하였습니다.


경남도청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에 근무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된 세 번의 여론조사 중 기호1번 한진희 후보(전 사무총장)가 2번, 기호2번 최상현 후보(전 동경소장)가 1번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희 후보의 우세인 것으로 보여지나 두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는 대부분 오차범위 이내로 나온 것이라 현재까지 분위기는 치열하게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후보 간 지지층 분포를 보면, 한진희 후보는 건축, 공업, 복지, 수산,  환경 등에서 앞서있으며 최상현 후보는 토목, 농업, 세무, 녹지 등에서 우위를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변수인 행정의 지지가 이번 선거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예상되며 약우위로 최상현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후보의 반값조합비, 89급 수당 등이 청년조합원에게 관심을 끌었지만 선거유세 중 갑질논란으로 일부 지지층이 한후보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한후보의 선거 공약이 발표되었으나 미디어 기술의 부족으로 홍보효과는 최후보를 따라잡지 못하는 듯 하다. 그러나 기존 활동 중 관계를 맺어온 후원 지지자들의 물밑정서는 한후보를 여전히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초기 최상현 후보의 등장은 돌풍을 몰고 오는 듯 큰 파장을 보였으나 선거 중반으로 진입하며 추가 파괴력은 관찰되지 않는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유세가 펼쳐질 전망이라 유권자 민심이 어디로 향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