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인사 경남 공무원들 낯깍이게 해서야 쓰겠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의회 댓글 3건 조회 8,707회 작성일 23-04-28 09:49

본문

이번 예결위수석 공모와 관련하여 이런 저런 말들이 많음
부산시 65년생 6급 임기제 공무원이 얼마나 전문지식이 있고 경남도정을 잘 알길래
고작 30분 면접보고 30년 동안 도와 의회에서 근무한 사람들을 다 제치고 경남도의회 예결수석이 됐다는 건지?
여태까지 도와 의회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의회 수석이나 담당관 자리까지 올라간 그 서기관들은 그동안 감도 안되는 사람들을 앉혀 놓았다는 말인가
이거야 말로 자기 부정이자 조직 파괴 행위가 아닌가
이러니 언론에서도 뒷배가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을 하지
직원들도 허탈해하고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일하기 싫다고 한다
무조건 우리 직원을 뽑아야 되는 건 아니지만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검증이 된 직원이라면
우리 조직이나 유관기관들을 겪어보고 내부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상식적으로 더 나은 거 아닌가?
또 예결 수석이 숫자만 관리하는 자린가?
물론 예산심사를 예결위수석 혼자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예결수석은 예결위 종합심사 예비검토 단계에서 실무 최고 책임자가 아닌가
예결수석이 검토보고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예결위원님들의 예산심의에 큰 영향을 미칠 게 불 보듯 뻔한데 사업을 심사하면서 이런 저런 전후 맥락이나 상황도 잘 모르면서 숫자만 가지고 따지면 앞으로 도정은 어떻게 될는지.. 예산서라는 것은 숫자로 된 정책이 아닌가
제발 높으신 분들이여 인사를 절차대로 사심없이 공정하게 했다고, 억울하다고만 말씀하시지 마시고
도민들과 직원들이 납득할 수 있게 심사숙고 해주시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사기 꺾지마시기를......
형식적으로 법을 지키면서 나는 법을 잘 지켰다고 하면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