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해 인사발령을 미루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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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민 댓글 2건 조회 2,975회 작성일 23-07-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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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에 관여하는 개~애미들 봐라.
몇 일전 좋은 어투로 글이 올라 왔음에도 알아듣지 못 하노니 일갈함.
인사발령 나기만 기다리고 있는 2천5백명이 넋 놓고 있는데 지랄들 하고 있으니... 누구를 위한 경남도 인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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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전랑”

현재의 직위를 따지면 인사계장 정도의 자리이다.
이 낮은(?) 자리의 임면권 때문에 조선시대 선조때부터 동인이니 서인이니 남인이니 북인이니 하는 편가르기, 즉 붕당정치가 몇 백년동안이나 지속되었다.

조직에 있어 인사는 그만큼 중요한 업무이다.
우리 도청만 봐도 향후 몇 년 간 내가 무슨 일을 어떤 사람들과 할 것 인가를 결정짓는...

흔히 공무원에게는 5계절이 있다고들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인사철...

이달 초 인사예고를 시작으로 승진, 전보신청 등 사실상 인사철에 돌입했다.

인사철이 길어질수록 어수선한 분위기는 길어지고 일을 해야되는 사계절은 짧아진다는 것을 인사권자, 그리고 인사라인에 근무하는 직원분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