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정리 거자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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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컴다운 댓글 1건 조회 1,115회 작성일 23-09-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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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 전 공무원 역량 강화교육을 받았을 때,
김경일 교수의 인지심리학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입니다.

사람의 말, 행동 등으로 상처 받은 사람의 뇌는
신체적 고통을 느낄 때 뇌의 반영 영역과
심리적 고통을 느낄 때 뇌의 반응 영역이 대체로 동일 하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외상을 입었을 뿐
심한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와 같은 뇌의 고통을 겪는다고 합니다.
특히, 지목되어 언론에 나오기까지 한다면 그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은 한번 뱉으면 주워담을 수 없고,
행동의 시간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란 말이 있듯이,
서로 상처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