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제 스티커 미부착 차량에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이겠다는데

요일제 스티커 안붙였다고 주차위반 스티커 붙이는건
너무 막나가는거 아닌가요?

무슨근거로 개인 소유물에
요일제 스티커 미부착으로 위반스티커를 붙이는지?

얼마나 우스운 꼴인지 참
살다살다 별 행태를 다보네요

이중주차나 요일제 위반은
주차질서 확립이라는 부착의 당위성이
인정되니까 별말 않는건데

요일제스티커 미부착했다고
위반스티커를 붙이겠다는
당위성이 뭔가요?

똑같이 운전해도
요일제 스티커 붙이면 환경보호고
요일제 스티커 안붙이면 환경파괴인가요?
붙이지도 않을 스티커 전국적으로 제작하는게
오히려 환경파괴 아닌가요?

규정에따라 의무적으로 부착을 하여야하는 사항이면
직원들에게 설명을하고 양해를 구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서
부착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접근해야죠

요일제 스티커 안붙이면 위반스티커
부착하겠다고 협박하는게 동료 직원들에게
할 소립니까?
직원들이 그렇게 쉽고 만만합니까?

위반스티커 부착 자체가 재물손괴에
해당될 수 있다는 법적 논란이 있는데,
요즘들어 행정국 보면 참 법 위에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