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날 있었던 일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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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이zero 댓글 4건 조회 2,876회 작성일 23-09-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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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국장이 지금이라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백번이고 천번이고 사과하고 스스로 물러나야함에도
전직원에게 자기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큰 소리로 얘기하지 않았다고 협박성 발언이 협박이 안되는 것이 아니고
차량 수색 지시가 없던 일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기 자신의 죄를 스스로 자인하는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자택 수색은 한적이 없다며 빠져나가려고 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사건의 책임이 행정국장과 인사과장으로 확대된다.
인사과장은 잘 판단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죄를 뒤집어쓰고 물러날 것인지, 아니면 사실대로 진술하고 빠져나갈 것인지, 아 물론 행정국장이 지시했다는 가정하에서 말이다.
당연히 인사과장이 직접 지시했다면 인사과장도 책임을 져야한다.

초유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이것은 행정국장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행위와 동시에 직원들을 겁박하는 행위로도 볼 수 있다.
당시의 긴박한 상황속에서 일어났던 일이 무엇이 진실이었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인사과 직원들은 이런 글로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진실과 정의는 항상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