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그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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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마 댓글 9건 조회 3,343회 작성일 23-09-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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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분이 금요일 퇴근시간에 전화해서
당장 조.치 하라고 얘길했다구요?
부탁을 했으면 했을분인데 조.치하라고?
온갖 음해성 발언이 판을 치고 있네요
평소 근평, 승진, 전보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
이 때다 싶어서 그저 까내리기 바쁜가 보네요

지금 인사과 직원들은 근평과 승진 전보에 있어서
득 보는거 하나 없습니다.
오히려 손해를 봤으면 봤지요

그 동안 인사과에서 혜택 많이 봤지요
민선8기 들어와서 그런거 못느끼시나봐요?
사업부서 사업부서 사업부서

사업부서가 머그리 일많이 한다고 우대 우대 우대
지원부서는 홀대 홀대 홀대

사업부서 산하기관이 일 다해주잖아요
신규사업도 만들어주고
산업별 동향도 만들어주고
기업 동향 업계 동향도 만들어 주고
그거 취합만 하면 되는데 뭐가 그리 힘들다고
사업부서 사업부서 징징징 대는지

참 정나미 떨어집니다
공직생활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게 했지만
그냥 아니면 말고 식의 무작정 혐오

이 글 쓰면 댓글에
인사과 직원이다
그 국장에 그 과장에 그 직원이다
정나미 떨어지면 그만둬라
이런 댓글 뻔히 달리겠지만

노동조합에서도 이번 고발 사건으로 인해
얻는게 무엇이고 잃는게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과 고민이 필요할겁니다.

노조가 고발한 사건으로 해당과 직원들이 받고있는
심리적인 압박감과 불편함
창문을 뚫고 들어 온것에 대한 책임
잠긴 캐비닛의 서류를 도난당한 것에 대한 책임
모두 노조원이들이 져야하기에
사건의 본질과는 다른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한번 고민해봐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