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일 하지 말자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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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이상실맨 댓글 9건 조회 3,849회 작성일 24-10-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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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불필요한 일 줄이자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구호는 남 일이고 그러지 못하는 부서도 많은가 봅니다

회의좀 줄이자고 회의 많이 하면 회의 자료 만든다고 몇일을 고생한다고 그렇게 아우성 쳐도 들은척도 안한다

도지사가 아무리 지시를 해본들 국과장들이 안바뀌니까 위에서 아무리 지시해본들 중간 애네들이 문제인것이 많은것 같다

실국원장 토론회의도 그렇다 PPT까지 만들어서 지사에게 실국장에게 보여주기식 자료를 만든다 그럼 그 자료는 그냥 나오나?

누군가는 몇날 몇일 생고생을 해야 한다 아마 한번에 오케 받지도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 회의자료 만든다고 휴일에도 나와서

고생했을 것이다 아마? 그러나 그런 고생도 무색하게 딱 한번의 회의로서 그걸로 끝이다 그런것을 시킨 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해당 국장은 거창하게 발표했는지 모르지만 누군가는 아무 의미 없는 일때문에 몇날 몇일을 고생했을 거라고

얼마든지 추정되고도 남는다 그런 일을 나도 해 봤으니까!

지금보니까 도지사 보다는 실국과장들이 문제인 경우가 다수인 것도 있다 지사가 PPT로 보고하라고 했나?

지사가 보고를 억지로 하라고 했나? 그래서 보고자료 억지로 만들어서 내라고 하고 시나리오도 작성하게 하나?

노조에서 베스트 워스트 공무원을 뽑는다고 한다 바로 이런 엄뚱한 일을 시킨 실국장 실과장들이 워스트가 아닌지 생각할 때이다

토론 내용도 경제부지사 말씀처럼 얼토당토 않은 주제를 가져 와서는 그걸 토론자료로 내냐고? 참 어이 없다 이런 간부들이 워스트라고 본다

이런 자들을 퇴출대상으로 분류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