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울음은 그쳤지만 직원들 울분은 어찌할 것인가?
전보인사즈음 그간 인사계 삼석을 거쳐 차석을 한사람들의 승진사례를 말해본다

삼석(근평담당) 및 차석(임용담당) 거쳐 재난부서로 갈때만 해도 욕심없는줄 알았건만
6개월 빠른 국차석보다 오히려 6개월 빨리 5급 승진하다니..

1년 벌리는건 그에게 일도 아니었다
그 앞 전임자들도 유사한 방식으로 누구보다 빠른 승진을 해왔다

전화로 인사상담하면 "저는 잘모릅니다. 다음에 챙겨보겠습니다"
다음은 없었고 맨날 모른다더니 남보다 승진은 빠르네

그 앞 전임자는 인사때마다 해당부서에 개별적으로 인사정정 공문 보내는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더니
역시 승진은 빠르다

이런글 왜쓰냐고? 질투 원망??
천만에~ 재발 방지를 위해서다

듣기싫은 고라니 울음은 그쳤지만
그 이유 또한 기가 막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