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에 대한 단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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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적당히 하는 녀석들 댓글 6건 조회 2,274회 작성일 25-12-06 13:41본문
#2 누구에게 더 많은 일을 주나?
요즘 이 게시판을 읽어 보면 도청은 일을 많이 하면 더 많은 일을 주기 때문에
시작도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듯 하다.
그러니 승진할 때 되면 소위 일해야 하는 좋은 자리 가서 적당히 하다 진급하면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들을 하는 것 같다.
참 슬픈 생각이다.
물론 일이라는 건 귀찮은데다 어떤때는 어렵기까지 하니, 뭔가 하기 싫은것은 모든 사람이 같은 마음일 것이다.
또, 너무 많은 일을 맡으면 당연하게도 어떤일은 대충하거나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조직의 구성원들에게는 직급 형평성에 맞게 일이 배분되어야 하는데
부서장이 자신이 편하다는 이유로 소위 일좀 하려는 직원에게 다른 직원의 2배 넘는 일을 주거나,
뭔가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있는 경우 온갖 부서에서 자료를 요구해서 더 많은 일이 생기기도 하며,
감사의 대상이 되고, 작은 실수에도 큰 비난을 받기도 하는 것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고 부조리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런 부조리함은 조금씩 더 개선해 나가야할 문제일 뿐이다.
스티브 잡스가 펩시의 CEO였던 존 스컬리를 영입하면서 한 유명한 말이 있다.
'거기 앉아서 설탕물이나 팔래요. 나와 세상을 바꿀래요?'
도청의 직원은 세상을 바꾸지는 못할 지라도 경남을 바꿀 수 있는 시간과 예산과 권한이 주어져 있다.
심지어 9급에게도 그렇다. 실력이 문제라면 깨지면서 키우면 된다.
단순히 월급이 필요해서 시작하였다고 하더라도 경남도의 공무원이 되고자 한 것은 스스로 선택한 길이며,
본인이 선택한 길에서 패배자로 남을 것인지 세상을 바꾸는 거인이 될 것인지도 본인의 선택이다.
그리고, 최소한 일주일에 5일 하루에 8시간을 해야 하는 일이 빛나는 무언가 일지 아무런 가치가 없는 인생낭비 일지도 본인이 정하는 것이다.
그러니, 승진대상이 아니거나, 늦어졌다고 일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은
스스로가 정한 아무 가치 없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패배자의 불쌍한 변명일 뿐이라고 말하고 싶다.
요즘 이 게시판을 읽어 보면 도청은 일을 많이 하면 더 많은 일을 주기 때문에
시작도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듯 하다.
그러니 승진할 때 되면 소위 일해야 하는 좋은 자리 가서 적당히 하다 진급하면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들을 하는 것 같다.
참 슬픈 생각이다.
물론 일이라는 건 귀찮은데다 어떤때는 어렵기까지 하니, 뭔가 하기 싫은것은 모든 사람이 같은 마음일 것이다.
또, 너무 많은 일을 맡으면 당연하게도 어떤일은 대충하거나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조직의 구성원들에게는 직급 형평성에 맞게 일이 배분되어야 하는데
부서장이 자신이 편하다는 이유로 소위 일좀 하려는 직원에게 다른 직원의 2배 넘는 일을 주거나,
뭔가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있는 경우 온갖 부서에서 자료를 요구해서 더 많은 일이 생기기도 하며,
감사의 대상이 되고, 작은 실수에도 큰 비난을 받기도 하는 것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고 부조리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런 부조리함은 조금씩 더 개선해 나가야할 문제일 뿐이다.
스티브 잡스가 펩시의 CEO였던 존 스컬리를 영입하면서 한 유명한 말이 있다.
'거기 앉아서 설탕물이나 팔래요. 나와 세상을 바꿀래요?'
도청의 직원은 세상을 바꾸지는 못할 지라도 경남을 바꿀 수 있는 시간과 예산과 권한이 주어져 있다.
심지어 9급에게도 그렇다. 실력이 문제라면 깨지면서 키우면 된다.
단순히 월급이 필요해서 시작하였다고 하더라도 경남도의 공무원이 되고자 한 것은 스스로 선택한 길이며,
본인이 선택한 길에서 패배자로 남을 것인지 세상을 바꾸는 거인이 될 것인지도 본인의 선택이다.
그리고, 최소한 일주일에 5일 하루에 8시간을 해야 하는 일이 빛나는 무언가 일지 아무런 가치가 없는 인생낭비 일지도 본인이 정하는 것이다.
그러니, 승진대상이 아니거나, 늦어졌다고 일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은
스스로가 정한 아무 가치 없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패배자의 불쌍한 변명일 뿐이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