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yerWrite(txt);
if( ns4 )
{
doc_width=self.innerWidth;
doc_height=self.innerHeight;
}
else
{
if( ie4 )
{
doc_width=document.body.clientWidth;
doc_height=document.body.clientHeight;
}
}
disp();
}
function drc_intel()
{
if( snow == 1 ) nd();
var linkpath = "http://ar.donga.com/RealMedia/ads/click_lx.ads/www.donga.com/fix/1492754823/x93/click_textover_060203/click.gif/64323733383038363433656664373530";
var imgpath = "/news/takeover/intel_20080.gif";
txt = "
|
"
layerWrite(txt);
if( ns4 )
{
doc_width=self.innerWidth;
doc_height=self.innerHeight;
}
else
{
if( ie4 )
{
doc_width=document.body.clientWidth;
doc_height=document.body.clientHeight;
}
}
disp();
}
function disp()
{
if( (ns4) || (ie4) )
{
if( snow == 0 )
{
x = event.x - ( width / 2 );
if( x < 0 ) x = event.x;
if (x > 90) x = event.x - 180;
if( x < 0 ) x = event.x;
over.left = x + document.body.scrollLeft;
y = event.y + height;
if( y < doc_height ) over.top = event.y + 10 + document.body.scrollTop;
else over.top = event.y - (height + 10) + document.body.scrollTop;
showObject(over);
snow = 1;
}
}
}
function layerWrite(txt)
{
if(ns4)
{
var lyr = document.overDiv.document
lyr.write(txt)
lyr.close()
}
else if( ie4 )
document.all["overDiv"].innerHTML = txt
}
function showObject(obj)
{
if( ns4 )
obj.visibility = "show"
else if( ie4 )
obj.visibility = "visible"
}
function hideObject(obj)
{
if( ns4 )
obj.visibility = "hide"
else if( ie4 )
obj.visibility = "hidden"
}
"공무원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여권 혁명'을 주도한 서울 송파구청 여권과 7급 공무원인 정규환(40)씨가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모범공무원 표창을 거절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송파구청은 지난 4월 여권발급을 48시간 이내로 앞당기는 '즉시발급제'를 도입해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여권발급기간 단축은 서울 전 자치구와 인천, 경기 등 타 시도에 확산됐다.
구(區)는 여권발급시간을 앞당긴 공로를 인정해 정씨를 모범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행정자치부에 상을 신청하려 했으나 정씨의 완강한 거부로 신청을 못했다.
"여권 발급 업무는 누구 한 명이 잘났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팀워크로 하는 것입니다. 과에서 누군가 상을 받으면 분명 좋은 일이지만 팀워크가 깨질까 봐 조심스러웠습니다"고 정씨는 거절 이유를 설명했다.
모범공무원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하위직 공무원 중 우수 직원에게 주는 상으로 이 상을 받으면 특진에도 유리할 뿐 아니라 연봉도 오르게 된다.
송파구 여권과가 즉시발급제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정 주임은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여 주기 위해 부서 직원들이 힘들더라도 함께 해보자고 의기투합해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즉시발급제를 처음 시작할 때 직원들이 겪었던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일이 많아서 과 16명 모든 직원들이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요일도 없이 일만 했습니다. 어떤 직원들은 일을 너무 많이 해 안과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라며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런 공무원들의 피나는 노력은 커다란 결실을 맺었다.
"어떤 시민들은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 관내 한 중소기업은 여권발급이 빨리 되지 않았더라면 자칫 놓칠 뻔 했던 50억원짜리 계약을 중국에서 할 수있었다면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구청에 떡도 보내왔습니다"고 말했다.
정 주임은 "여권발급 기간 단축 같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가 일상화돼 이런 일로 국민들이 공무원들에게 더 이상 고마움을 느끼지 않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파구는 정 주임이 표창을 고사하자 최근 정씨 몰래 구청장 직권으로 행정자치부 민원봉사대상 후보로 다시 올렸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7:54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