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組織 혁신 - 행동과학적인 접근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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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公組織 혁신 댓글 0건 조회 896회 작성일 07-06-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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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및 정부출연 조직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가 있을 때 필자는 “혁신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하고 묻는다. 질문에 답하는 사람들은 이 어휘에 대해서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혁신이야 말로 정치적 보복 내지는 공무원에 대한 처벌수단’으로 이해하고 혁신이란 두꺼운 보고서를 대량생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노르웨이
- 1992년 이래 지자체는 무조건 혁신관련 활동을 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법제화해 놓았다. 그 결과 15년 가까이 되면서 ‘혁신 노하우’가 상당히 축적되었다.
 
일본
- 선각자인 미에현(三重懸)의 기타가와 현지사가 혁신의 방아쇠를 당기고 행정혁신 컨설턴트인 호시노 씨가 이를 가이드해서 공조직 혁신이 점차 본궤도에 올라가고 있었다.
 
혁신의 정의
단순하고 명료하지 않으면 이것을 행동화한다는 것은 나무에서 물고기를 얻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 혁신을 바로 정의하려면 그 전단계인 창의를 먼저 살펴야 한다. 창의는 새롭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발상하는 것이고, 혁신은 이같은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다. 이처럼 창의와 혁신은 한 가지 차원의 연장선상에 위치하면서 동전의 양면과 같은 관계를 가지는 셈이다.
 
행정조직의 혁신
- 실제 세계 여러 나라들이 지금 함께 겪고 있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의 진입, 나아가 수익과 부담의 불균형이 바로 그 추진력인 셈이다. 아울러 행정조직의 고객인 국민(시민)은 4개의 얼굴을 가진 복잡한 존재이다. 즉 납세자, 수익자, 이해관계자 그리고 시민자치의 주역 등의 얼굴을 가진다.
공조직 혁신을 시작하려면 이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심리 및 사회·심리적 요소와 집단 다이내믹을 알고서 변화의 방아쇠를 당기지 않으면 안된다. 실제로 우리가 낳고 키우고 돌봐주고 있는 자녀를 바꾸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인가.
 
공조직 혁신의 첫 단계
- 행동과학적 진단의 실시가 우선이다. 우리가 병원에 갔을 때 의사가 진단은 하지 않고 바로 주사나 약을 처방하면 어떻게 반응하는가. “왜, 진찰은 하지 않고 처방부터 하십니까?“하고 물을 것이다.
 
공조직 혁신의 발달단계
- 문제를 깨닫지 못하고 방치 또는 은폐하는 1단계,
- 지시받은 것만 행하고 새로운 것은 저항하는 2단계,
- 눈에 뜨이는 것만 추구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하지 않는 3단계,
- 스스로 연구하면서 성공체험을 쌓는 4단계
- 조직의 성공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5단계.
 
공조직 혁신
- 먼저 구성원들의 ‘잠자는 창의력’을 일깨워야 하고 이것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겨져야 하는 것이다. 이때 혁신의 성과는 첫째, 투명성과 시민참가의 증대 둘째, 과업수행의 질제고 셋째,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조직 및 공무원으로의 탄생이다.
 
공조직 혁신에 행동과학적 접근이 필요한 이유.
- 변화는 매우 어려운 과학이고 또 학습하지 않으면 실천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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