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도지사님 그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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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언 댓글 0건 조회 1,700회 작성일 07-07-03 08:39본문
김태호 도지사님 전도의회사무처장 S씨(61세)를 경남개발공사 사장에 내정했다가
법적으로 공개모집해야 한다는 규정을 뒤에 알고 공고했다는 게 사실인지요
존경하는 김태호 도지사님
여러가지 도움받으신게 있으신지 모르지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분은 3급으로 끝나고 나갈것인데
그나마 도지사님 덕분에 2급까지 그것도 짧은 시간에
도의회 사무처장, 창원부시장을 하고 나가신 분입니다.
이정도면 도지사님이 배려하실게 있다면 다 배려한 것입니다.
그 이상 무엇을 또 바란다는 것은 정말 좋지 않은 발상입니다.
하실 많큼 하시고 나가신 분입니다.
도지사님 고향이라고 사모님과 같은 신씨라고 감싸지 마십시오
이번 6월로 공로연수 들어가는 고향출신 모 부시장도 한자리 달라고
그렇게 애걸 했다는데...........
아니할말로 하실많큼 하시고 나가신 분, 나가시는 분들이
노년에 망년이 들었는지 왜 그렇게 욕심이 많은지?
도지사님 S씨 임용은 고려하시는게 앞으로 여러가지를 고려할때 좋을 것입니다.
그분은 도지사님과 측근들에게는 ....최선을 다하겠지요
후배들을 위해 1년정도 먼저 나가주면서 그런자리 가는것을 누가 뭐랍니까?
적어도 양심은 있어야 할것인데 ...
도지사님
아시다시피 뚝이 한꺼번에 툭하고 터지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작은 모래알 하나 둘이 빠져나가
뚝이 터지는 것입니다.
도지사님은 큰일 하셔야 할분 아닙니까?
왜 이런일로 어려움을 격으시려 하시는지?
도대체 한 번씩 이해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그 한사람 때문에 얼마나 많은 것을 잃을 것인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멀리 내다보시고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