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에 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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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원장 댓글 0건 조회 1,407회 작성일 07-07-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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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에 가지마라
김태호의 꼴리는데로 인사에 이종해위원장은 제대로 대응한번 못하고 조합원들의 비난여론에 결국 공직을 떠나는 결정했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앞선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제일 무서운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원초적인 욕심이다
행여 조그만한 잘못으로 다른이 보다 뒤쳐지지는 안을까, 손해를 보지는 않을까 이런 마음이 내재해 있기 때문에 행동이 움츠려드는 것이다
 
노조위원장이라는 자리는 조합원의 근무조건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서 언제든지 기관측과 마찰이 생길수 있는 것이다, 그것을 얼마나 슬기롭게 헤쳐나가는가가 위원장의 능력이다
 
근본적으로 대화가 안되는 의식의 소유자에게 폭력을 행사할 수도 없고 참으로 어려운 문제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상대의 스타일에 맞게 대응을 해야 한다 그리고 노조위원장은 평소에 그 직함에 맞게 처신을 해야 한다,  평소에 비굴한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고서 문제가 생긴다고 갑작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인식속에는 평소에 하던  그 비굴한 인간으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당신을 노조위원장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아주 하찬은 하나의 직원으로만 생각할 뿐이다
 
노조위원장이 되는 순간부터 마음을 비워야 한다  
승진이나 영전을 염두에 둔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도지사의 잘못을 규탄하기 위해서 일인시위를 하다가 도지사가 출근을 하니까
팻말을 내팽게치고 쫒차가서 지사에게 인사를 하는 그 모습 그런 비굴한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고서 노조위원장의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무리 상식이 부족해도 그런 행동을 할 수는 없다
 
자신의 위치와 권위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대신 할 수없다 도청노조위원장은 자신의 위치를 본인 스스로 만든것이다
 
오늘 시군의 노조위원장들이 합세를해서 기자회견을 해준다고 무슨 도움이 될까,
투쟁을 해보기도 전에 노조를 해산하겠다고 결정하고 그런 위인에게 무엇을 기대하나 시간낭비일 뿐이다
 
공무원이 공직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는다면 아무것도 두려울게 없다
본의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본인 스스로 도청노조의 위상을 올리려 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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