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예산안의 특징은 새로운 조직체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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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 댓글 0건 조회 704회 작성일 07-07-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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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는 6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태호 지사가 준혁신도시 포기와 무리한 남해안프로젝트 추진. 계속되는 무원칙 인사. 마녀사냥식 공무원 퇴출 등을 추진하는 것에 분노를 넘어 허탈한 지경이다”고 밝혔다.
이어 “어용이란 비난까지 감수해가며 법적 테두리 내에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던 도청노조가 지도부 사퇴와 합법노조 해산이란 선택을 하도록 강요했다”고 비난했다.
협의회는 이어 “김 지사는 도청 노조의 해산 선언과 공무원 퇴출제도. 노조활동 희생자 원직복직 등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하고 “이러한 대화를 외면한다면 강력한 투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청노조를 비롯해 창녕·창원·통영 등 8개 시·군 공무원노조 등 9개 합법노조로 구성돼 있고 진해시와 산청군 노조는 참관 단체다. 김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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