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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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칸초 댓글 0건 조회 792회 작성일 07-07-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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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침마당(아마 일거다)에 출연한 김동건(아나운서)과 그의 부인 금보라(처음으로 알았음)와
함께하는 방송을 보게 되었다.
여러말은 각설하고 진행자가 김동건씨는 명망이 있어 정치판의 유혹을 많이 접했으리라는 생각이드는데
그 부분에 대하여 말삼 좀 부탁을 드렸는바,
 
김동건왈 
자기는 안중근같은 그런 큰 그릇이 못된다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를 할려면 우선 가족과 친지를 버리고 자기자신도 국민을 위해 버려야하는
신념이 필요한데  자기는 그러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치에 뜻을 두지 않았다는 것이다.
안중근의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기를 버리지 않았는가요?
 
대한의 최근사에 통을 했던 자들의 현실은 어떠하였는가?
임기를 마치고 나오니 대다수가 큰 도적이 아니였던가?
감방에 들락날락거리는 자가 있는가 하면 자기의 아들 놈이 모두 도둑이 되어
있지 자도 있지 않았는가?
 
내가하고자 하는 말삼은 대한민국에서 권력을 잡고자하는 자들이
과연 누구를 위해 잡고자하는 것인지? 국민이야 춥고 배고파도
자기의 떨거지들은 떵떵거리며 도야지 배채우 듯 하지 않은가?
 
한마디로 권력순위대로 도둑의 그릇이 정해지는 대한민국이라  아하 ! 통재로다.
경남지사는 도민을 위해 안중근 같은 신념은 있는가?
자기인기에 영합하여 짧은 식견으로  도의 수장자리를 지키고 있지는 않은가?
 
최근에 그대의 행적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구나 작은 그릇을 크게 넓혀
다 함께 살아가는  도민을 위해 너가 먼저 거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세로 도정을 살펴라
한마디로 도민의 제일 큰 머슴이라는 생각으로 도민에 군림하지 말고 하수인이라는
자세를 확실히 하라는 것이다.
 
여하튼 대한의 정치종자들은 도무지가 마음에 안든다.
그래서 나는 안중근 의사가 그리울 뿐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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