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공무원님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청 공무원노조홈에서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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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기 댓글 0건 조회 922회 작성일 07-07-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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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용기 있는자는 자신이 그런 처지에 있을때 그런 말을 해야 용기있는자의 행동인 것이다.
자신이 9~6급으로 있으면서 퇴직하면 당장 입에 풀칠이 걱정 되면서도 이런말을 하면
다른 사람들도 공감할 수있다.
지금의 당신은 공무원의 꽃인 사무관도 하였겠다.
거기다 운좋아 서기관까지 하고 이제 머지않아 퇴직을 앞두고 있으면서
내가 있을때 이런 일들이 있었으니 후배공무원들은 하지 마라.
이건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 아닌가?
알고 보면 이런 사람들이 온갖 부정과 잘못을 다저질러 놓고 퇴직에 즈음하여 자서전 이라면서
 나는 이랬었다. 너희들은 하지마라고 한다. 이건 진정 자신있는 자의 용기있는 행동이라 볼수 없다.
적어도 이런말을 할려고 했으면 사무관 달기 전에 나는 이랬었다고 고백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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