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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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립군 댓글 0건 조회 674회 작성일 07-07-23 11:33본문
장장 7시간에 걸친 청문회를 통해 진실이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시작하기 전부터 예견했던 바 아닌가?
밑에서부터 솟구쳐 올라오는 제대로 된 대통령을 뽑자는 민심의 요구를 거부할 수 없어 요식행위로 만들어낸 행사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7시간동안 청문회 했으니 이젠 검증논란을 접자?
아무것도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는데 접긴 무엇을 접는단 말인가?
이제부터 새로 시작해라.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청문회란 ' 말을 주고 받는 행사'를 보고자 했던 것이 아니지 않은가?
도덕적으로 깨끗한 대통령, 부패하지 않은 대통령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따를 수 있는 당당한 대통령을 뽑고자 한 것 아닌가?
청문회는 국민이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했던 것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님을 한나라당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아무튼 박근혜 후보는 정수장학회, 영남대학교 재단과 관련해 억울한 사람이 있는 한 박근혜 대표는 절대로 대통령 될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과거의 잘못은 잘못이고 돌려줄 것은 이제라도 원주인에게 돌려 주어야 한다.
형식적으로 모든 직함을 사퇴했다고 해도 , 실질적으로 영향력이 있지 않은가?
양심적으로 판단해 보기 바란다.
형식적이고, 실질적이고를 떠나 인간적으로 그래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
돌려 줄 것은 돌려주고, 과거의 잘못을 깨끗이 사죄하고 시작해라.
5.16을 쿠데타가 아닌 혁명이라고 생각한다는 것까지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기 때문에 그럭저럭 이해하고 넘어가 주겠다. 인간적으로 넘어가 주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더 이상 왈가왈부 하고 싶지 않다.
이명박 시장에 대해서는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다. 철저하게 검찰에서 진상을 밝혀주길 바랄 뿐이다.
이명박 시장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명박 시장 개인의 도덕성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도덕성까지 흔들리기 때문이다.
검찰에서 진실이 밝혀지면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사퇴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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