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민들.낭패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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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 댓글 0건 조회 1,195회 작성일 07-07-2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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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공장부지난을 해결하기 위해 건폐율을 70%에서 80%로 조정했다.
타당성이 있는 조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본인이 보기에는 최악의 정책이라고 본다.분지에 공장이 대폭 확대되면 창원시민들이 낭패를 볼수도 있다고 본다.
공장부지가 부족하면 성주동 전기연구소 주변을 정리하여 공장부지를 공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본다.
성주동 주변의 민원들을 10년넘게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다.해결될 기미도 없다.정말 답답한 창원시이다.그것도 해결을 못한다는 말인가?민원인의 요구를 일정부분 수용하던지?
아니면 강제집행을 하던지? 진척이 있어야 한다.
계획관리지역 땅값이 급등한다고 난리이다.정부에서 농지규제를 풀면서 계획관리지역은 상업지,주택지,공장용지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증시에서 벌어들인 자금이 계획관리지역 땅을 구입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데 도청에서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본다.
계획관리지역 땅값이 급등하기 이전에 기업들이 스스로 용지를 구하게 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
창원에 공장마다 몇동씩 건물을 증설하면 순간적인 해결책이 될 지 모르지만 영구적인 해결책은 못되고
창원의 주거환경은 최악으로 돌변할 가능성도 있다.
공해공장,첨단공장들을 구분하여 건폐율을 확대한 것이 아니기에 창원시에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공해공장은 건폐율은 줄이고 첨단공장은 확대하고.....이런 식이 되어야 하는데 창원시 정책을 보면 안타깝다..
창원은 분지이다.
공기의 흐름이 원할하지 못하다는 것.
공장부지를 확대해선 않된다.
차라리 저충아파트트 부지에 대한 용적률을 확대하여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해 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본다.
창원 저충아파트 부지에 대한 용적률이 150%,180%가 대부분이라 재건축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한다.
재건축하면 평당 분양가가 전부 1,000만원은 넘어선다고 한다.
가음정동 재건축이 중지된 것도 용적률 때문이다.
분지인 창원에 공장용지를 확대하면 창원의 주거환경은 어찌 될지 걱정이다.
공장용지를 확대할 것이 아니라 재건축 부지에 대한 용적률을 확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본다.
공장확대로 주거환경이 최악으로 돌변하면 중상층,돈있는 사람들은 창원을 떠날지도 모른다.
공기좋고 환경이 뛰어난 지역으로 떠날지도 모른다.
창원시 외곽에 공장부지를 확대하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
주택지 옆에 공장부지를 대폭 확대하면 창원사람들은 공기좋은 이웃동네로 이사갈 가능성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첨단공장에 한해 건폐율을 올리고 저층아파트 용적률을 올리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성주동 문제를 조만간 해결 못하면 창원시장,창원 국회의원들까지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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