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공약이행 평가결과 모두 낙제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일 16개 광역자치단체의 '핵심사업' 3가지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청,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7개영역으로 나눠 정책이행 정도를 5점 만점으로 평가한 결과 16 개 광역자치단체 모두 평점 3점을 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평가결과 5점 만점에 서울 2.98점 충남 1.6 경남은 2.06

　평가영역(7개 분야)

▲ 공약 이행을 위한 예산 배정의 효율성

▲ 지난 1년간 정책 달성 정도

▲ 임기 내 가능

▲ 권한의 범위(해당 정책이 단체장 권한을 벗어난 것인지)

▲ 정책 환경의 조성(정책 달성 위한 역량)

▲ 사회경제적 환경(사회적 수요와 경제적 여건)

▲ 정책 자료의 구체성(구체적 로드맵의 유무 여부)이었다.

　경남도는 3가지 '핵심사업'으로 '남해안 프로젝트', '농수산업 경쟁력 세계적 수준으로의 강화',

'장애인 일자리 획기적 창출' 등을 제시했으나 구체적 정책이행 항목에서 2점대의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8:52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