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이트 때 모든 계산과 비용부담은 모두 남자의 책임이다. 카운터에서 남자가 계산하고 있으면 여자는 쏙 나가버려야 한다.

2. 기업에는 여성채용 목표제를 시행하여 능력의 유무에 관계없이 여성채용 비율을 높여야 한다. 그로해서 기업이 부적격인물로 채워져 말아먹건 어쩌건 뒷일은 알 바가 아니다.

3. 엘리베이터에서 마지막으로 여성이 탔는데 삐-소리가 나면 무조건 남자가 내려야 한다.

4. 군대와 국방은 모두 남자의 몫이다. 그러나 안정된 직장이므로 여자는 월급 많이 받는 장교와 부사관으로 복무할 수 있어야 한다. 여자는 체력이 약하고 아기도 낳고 생리도 하기 때문에 사병으로는 군복무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장교와 부사관이라면 남자보다 군에 더 적성이 맞는 것이 여자다.

5. 여군에게는 군의 위생적 환경을 위해서 당연히 생리대가 지급되어야한다. 그러나 남군은 면도기를 자기가 사서 면도해야 한다. 군의 위생적 환경을 위해서.

6. 남자는 여자를 이해하고 포용해 주어야 한다. 여자는 그럴 필요가 없다. 항상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하면 된다. 여자가 괜히 기분이 좋지 않으면 언제라도 남자에게 짜증을 부릴 권리가 있고 남자는 무조건 받아들여야 남자다. 논리적으로 설득하려는 남자는 딱 질색이다. 천성적으로 논리회로를 타고나지 못한 여자는 남자의 논리를 이해하지 못하며 단지 자기의 감정만 받아들여주길 바란다.

7. 남자는 여자의 얼굴외에는 아무데도 눈길을 주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여자가 볼 수 있는 남자의 몸은 제한이 있어선 안된다. 여자들이 권상우와 차인표의 갑빠에 대해 이야기하면 개방적이고 솔직한 진보적 여성이지만 남자가 이효리의 가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변태이고 성적미성숙자다.

8. 직장에 여직원은 근무시간 5분 전에만 가면 된다. 그러나 남직원은 최소 30분 전에는 출근해서 이것저것 그날의 회의자료도 챙겨놓고 당장 그날의 업무시작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마쳐놓지 않으면 무능한 직원이다. A4용지 박스는 원래 남자가 운반하게 되어있으니 여직원은 이게 얼마나 무거울까? 시험삼아 들어볼 필요도 없다.
사무실 건물들이 늘어선 거리에서 구경삼아 한 건물의 옥상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보면 퇴근시간인 6시부터 30분 사이에 여직원은 모두 퇴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직원들의 퇴근은 여직원들이 모두 퇴근을 끝낸 이후부터다.

9. 남자와 여자가 복도에서 마주쳤을 때 남자가 양보해야 한다. 이유는 알려하지 마라, 그게 기사도다

10. 지하철에서 젊은여성과 노인남성이 있을때, 젊은여성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 그게 신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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