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의 국내 첫 침매터널시공..."세계명작 자신" 기사에 대한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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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갑진 댓글 0건 조회 728회 작성일 07-08-27 18:13본문
1.침매터널구간 3.7km의 바닥에 쌓인 진흙을 걷어내고 모래기둥을 심어 지반을 다지며,바닥에는 자갈과 모래을 깔고 현재제작중인 4기의 침매터널을 설치 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데...
*바다가 깊은곳은 50m정도이고 해성의 연약점토층을 16m 깊이로 안식각으로 제거하여서 침매함을 설치한다면...육지와 표고차가 70m정도로서,구배를7%로 하더라도 양쪽으로 1km씩 2km의 급경사가 발생하는데,
*도로구조령이 정하는바에 의하면 설계속도 100km일때는3%,설계속도가 80km일때는4%이하로한다로 규정되어 있으며, 다만 지형상황 등으로 부득히한 경우에 있어서는 3%를 더한 값 이하로 할수 있다.
-부득히한 경우로 초과하는 구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설계속도80km일 경우에 5%는600m,6%는500m,7%는400m구간이상은 설계 할 수없으며, 설계속도 100km이라면 구배구간연장도 줄어들고,3%을 더하는 경우라도 6%에400m이상은 되지 않으며,7%구배는 도로구조령 상에서 위배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신항만의 물동량 수송을 위해 화물차량이 많이 왕래 한다면, 제한된 구간내에서 구배는 완만하게,경사구간은 되도록이면 줄여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또한 지반의 안정에 대하여는- 일본의 침매터널은 비행장의 전파장애를 우려하여서 하천의 해안변에 설치한 것으로 아는데, 지반안정후에 침매함이 놓이는 바닥에 콘크리트를 50cm시공하였습니다.
2.물이 새지 않도록 침수가능성 0%로 침매함 구조물을 치밀하게 만들기 위해 제철소 고로슬래그와 플라이애쉬 재료 와 모래는 중국에서 수입하여 사용 한다고 하였는데...
*고로슬래그와 플라이애쉬 혼화재는 분말의 표면적이 커서 밀도가 높은 콘크리트에 사용되며,고로슬래그는 입체의 형상은 매끈한 구곡상의 파편을 갖는 입방상으로 만지면 유리처럼 매끄러울수도?플라이애쉬도 포졸란 반응으로 온도상승 등을 억제하여서 수밀적이고 단위수량을 적게 할수 있고, 고성능감수제 등의 혼화제를 더 첨가하여서 사용한다면 더욱 워커빌리티한 콘크리트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현재 제작장의 현장콘크리트 타설 등을 감안하면,강도와 수밀성,내구성의 한계가 있으며,일본의 침매터널은 침매함제작후에 8mm의 철판으로 방수처리하고 그위에 피복 콘크리트 15cm을 더 시공 하였습니다.
3.본인도 거가대교 건설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교통차량의 안전과 도로의 기하학적구조을 감안하고 침매터널의 품질부분과 연약지반의 처리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문제 제기의 경우에 따라 공법이 바뀌어 가서는 않될 것이며, 백년대계의 도로를 도로구조령에 위배 되는 도로의 기하학적 구간이 한곳이라도 있어서는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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