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감동과 여권발급 기간 단축이라는 기사내용을 보고

의아한 면이 있어 글을 올려봅니다.

이전까지 등기로 송부하고 등기로 받아 처리기간이 많이 걸렸는데

이제는 당일 택배 도청에서 등기로 송부하여

민원처리기일 2일 정도 줄어들었다 하는데 참으로 이상합니다.

매일매일 도청으로 문서 수발하는 시청직원이 있는 줄 압니다.

택배까지 시킬 수 있는 일을 우리직원은 할 수가 없는 일인가요?

발급 후에도 도청에서 민원인에게 바로 등기 송부를 하는 방안 모색이나

그것이 아니 된다면 도청에서 등기로 우리시에 보낼 것이 아니라

우리직원이 바로바로 수령하여 오면 되지

왜 꼭 그렇게 등기 우송을 하여만 하는지 이상합니다.(택배도 하면서)

도청으로 매일 문서 수발하는 직원은 당일 14시경이면

모든 일이 종료 되는 것으로 아는데

그후 그 나머지 시간은 무엇을 하는지요?

3시경 별도의 돈을 들여서 택배로 보낼 것이 아니라

그 직원이 다시 가면 되지 않나요?

귀찮아서 가기 싫어하는가요?

하루 종일 일하고 밤늦게까지 일하는 직원들이 한둘인가요?

안 그래요?

또 담당 부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무사안일하게 앉아 있다가

아래 간부회의시 시장님께서 지시를 하니

행동에 옮기는 그 모양새도 우습고......

제발 스스로 좀 알아서 자기일 자기가 챙기면 참 좋겠어요?

만일 문서 수발 직원을 활용하여 일을 추진하게 되면 

현행보다 훨씬 더 기일이 단축되지 않을까요?

한 3-4일 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