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도립미술관 등)에도 전혁림화백 그림 몇 점 구입한것으로 아는데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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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혹시? 댓글 0건 조회 919회 작성일 07-09-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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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09.18 11:27 연합뉴스
신정아씨 사건 미술계 곳곳에 불똥 미술관들과 화랑, 작가까지 미술계 전반에 신정아씨 사태의 불똥이 튀자 관계자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미술은행 관련 정책과 아르코아트페어 관련 업무 등을 진행했던 문화관광부 공무원이 지난 14일 검찰에 소환된데 이어 한국화랑협회, 아르코 아트페어 관계자들도 18일 현재 줄줄이 소환됐거나 소환을 통보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에도 불똥이 튀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운영해온 미술은행에 신씨가 2006년 작품추천위원으로 참여했고, 직원 채용 면접관으로도 활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질의와 자료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또 국립현대미술관이 원로화가 전혁림 화백의 그림을 청와대에 넣는 과정에서 실무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과 관련한 질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회의원들의 자료요구도 쏟아지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10월19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미술은행이나 면접관 문제, 신씨와 함께 한 전시가 있느냐는 등의 자료 제출 요구가 들어오고 있으나 미술관 측은 전혀 문제없다는 답변서를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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