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노동조합 간부들이 갖추어야 할 자세와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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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댓글 0건 조회 864회 작성일 07-10-02 02:55본문
임원보궐선거와 노조집행부 구성에 즈음하여
도청노동조합 간부들이 갖추어야 할 자세와 자질에 대해 몇 자 적어 본다
먼저, 조합원들을 위해 희생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이나 승진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체 조합원을 위해 희생 봉사하고 투쟁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조합원 대중으로부터 지지는 따 놓은 당상이다.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노조를 만들어야 한다.
- 현장은 없고 간부만 있는 노조는 더 이상 노조가 아니라 친목단체와 다를 바 없다.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여야 한다.
- 노조간부는 특권을 갖는 특수한 지위를 부여받은 것이 아니라 조합원들로부터 봉사와 희생을 대신해 달라고 일정 기간 동안 그 행위를 위임받은 것이다.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조합원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투철한 신념과 확고한 실천 의지를 가져야 한다.
- 노동자로서 투철한 신념과 확고한 실천의지를 가지고 도청노조를 살아 움직이는 조직으로 만들어야 한다. 노조는 계모임이 아니다.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고 평소 조합원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
- 사무실에서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지 못한 노조간부는 기관에게 도청노조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과 불신만 심겨줄 뿐이다.
- 평소 자기 직무도 소홀히 하는 사람이 노조간부한 답 시고 집회나 노조행사에 참여하라고 하면 머리가 다 큰 조합원이 따를리 만무하다.
도덕성을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
- 노조 간부는 그 지위를 이용하여 조합원이 누리지 못하는 개인의 이익을 취하거나 기관으로부터 특혜를 받아서는 안 된다.
조합원들의 총의로 제정한 노조 규약과 규정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 만주적인 노조운영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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