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의원 탈당, 김혁규는 아직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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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뿐이다 댓글 0건 조회 1,310회 작성일 07-10-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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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6일 김혁규 의원은 국회의장까지 만나 국회의원직을 버린다고 했고 기자회견을 했는데, 아직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다. 지도자 답지 못하고 추잡스럽게 느껴지기 까지 한다. 벌써 2개월이나 지났구나. 원참.......전국구의원이라 탈당만하면 의원직이 상실되는데, 김혁규 전 도지사는 뭐하노? 말, 말 말, 말뿐이군
김혁규 전 도지사 사직서 제출할때 동영상이다.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41089620070821141216&skinNum=1

김영춘 의원 신당 탈당…문국현 후보 지지 선언
신당 경선진행 중 결단…파장 일 듯

입력 : 2007.10.11 10:06 / 수정 : 2007.10.11 10:32

 ▲ 김영춘 의원이 11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대통합민주신당 탈당과 문국현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떠나고 있다. /연합 대통합민주신당 소장파 김영춘 의원이 18일 탈당을 선언하고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또 "열린우리당 실패에 대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18대 총선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당 의원이 탈당해 문 전 사장 지지를 선언한 것은 지난달 28일 신당 탈당을 선언한 김선미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더 이상 당내에서 분투노력할 어떤 명분도, 동력도 저 스스로 상실하였음을 뼈아프게 고백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이번 대선에서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며 “실업과 비정규직 문제를 풀어 나가고 한국경제를 선진경제로 한 단계 비약시킬 수 있는 철학과 해법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984년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386정치인 중 한 명으로, 신당 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문 전 사장 지지를 내걸고 탈당한다는 점에서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통합신당 의석수는 김 의원이 탈당함에 따라 141석으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