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마산시장의 잦은 돌출발언,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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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특목고 댓글 0건 조회 1,156회 작성일 08-09-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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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 22%가 특목고
조선일보  기사전송 2008-09-16 03:02 | 최종수정 2008-09-16 07:53 
올해(2008학년도)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 중 21.9%가 외국어고, 과학고, 예술고 등 특목고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목고생 비중은 2004학년도 14%, 2005학년도 15%, 2006학년도 17%, 2007학년도 19%에 이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시·도별로 수월성 교육을 강조하면서 특목고를 신설해 졸업생이 배출된 데다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을 통한 합격생 수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사실은 15일 서울대가 한나라당 조전혁(趙全赫) 의원에게 제출한 '200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별 현황'에서 나타났다. 합격자는 정원 내 최초합격자(추가 등록자는 제외)를 기준으로 추산한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대원외고가 올해 71명의 합격자를 냈으며, 서울과학고(68명), 명덕외고(34명), 한성과학고(32명) 등이었다.
 
일반고 중 많은 합격생을 낸 고교는 서울 중동고(22명), 안산 동산고(18명), 서울고(16명), 휘문고(16명) 등으로 나타났다.
 
재학생들이 음악·미술·무용 등을 전공하는 서울예고는 지난해 88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낸 데 이어 올해도 87명의 합격생을 내 전체 고교에서 1위를 지켰다.
 
서울대에 1명 이상 합격자를 낸 전국의 고교는 총 886개교로 지난해(2007학년도) 883개교, 2006학년도 846개교보다 늘었다.
 
이는 지방 고교생들에게 유리한 '지역균형선발전형'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서울대에 합격하고 있는 것이라고 입시전문가들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