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도 파견근무를 마무리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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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사랑 나라사랑 댓글 0건 조회 748회 작성일 07-11-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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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도 파견근무를 마무리 하면서 근무전에는 몰랐던 많은 점을 배우고 간다.
솔직히 파견근무전에는 도에선 주로 시.군에 공문 발송과 공문 취합만하면 때가 되면      척~척 진급을 하는 곳으로 알았으나, 이번 기회(2주간) 근무해 보니 특히 열악한 환경   (지하)에서 근무하면서 직장 상.하의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아닌 한 팀으로 똘똘 뭉쳐 한 가지 계획을 세우는데만 몇 개월씩 걸리고 계장님(사무관)들이 직접 기안하고 결재판을 들고 뛰어다니면서 담당별로 업무 분담을 하여 업무를 해 쳐 나가는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과장님 이하 각 담당부서에서는 퇴근 시간도 없이 서로 토론하고 협의하고 상의하는 모습이 앞으로 제가 시.군으로 돌아가서 어떻게 업무를 추진해야 하는지 목표와 방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교류기간(2주간)은 턱없이 부족한 기간이라 파견근무기간을 두어 업무를 가지고 한 팀안에 소속되어 근무를 하였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이번 파견근무로 도청 여러분들이 얼마나 고생이 많으며, 계획을 세우기 전에 연구와 수없이 많은 검토하고 연구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보고 듣고 느낀 많은 장점들을 벤치마킹하여 행정에 밑거름이 되도록 돌아가서 저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배님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