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그랬군...짜고 치는 고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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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하 댓글 2건 조회 1,700회 작성일 08-09-22 10:15본문
두고 보려고 했더니 역시 그나물에 그밥...
느닷없이 체육대회 거부한다고 난리더니,, 그것도 추석 연휴 전날 오후에 갑자기...
우선 노조 집행부 짱돌님들... 체육대회 거부하는 방법좀 세련되게 할 수 없겠소?
되지도 않는 엉뚱한 핑계를 가져다 붙혀놓고...
이 위원장보다도 더 못해.. 논리가..
겉으론 노조 해외연수 국민경제를 핑계로 자진반납하고 나서 뒤로 일본 연수 갔다 왔지만 그래도 세련된 맛은 있자나.. 그리고 명분도 그대로 제대로 살리잖아...
그런데 너그는 뭐꼬?
차라리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도민과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저도득층 지원에 쓰도록 기관측과 협의한다던지... 뭐 이정도는 되어야지 기껏 한다는게 기관측이 노조의 조직개편 요구에 묵묵부답이니 거부한다느니 정부의 일방적 구조조정방침에 그대로 휘둘리고 있어서 안된다느니 이게 세살먹은 아이들 장난하는 것이가?
일반 도민이나 국민들은 공무원 줄인다면 쌍수를 들고 환영인데 그걸 이유로 체육대회 거부하면 누가 너그들 그래 잘한다 하겠나?
그런데도 그렇게 말한 건 기관측의 2중대 노릇을 잘 하고 있으니 기관측에서 꼬득였겠지...
그냥 안하기는 뭐하고 하니 노조측에서 거부해 달라고.. 그라니 너그도 짱돌 아닌데 그럴싸하게 포장하면 진짜 너그가 주도해서 한 것처럼 되니 턱도 없는 이유를 갖다 붙혔겠지...
그라니 너그는 결론적으로 어용이 되는기라...
단디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