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벽보·현수막 이젠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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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거 벽보 댓글 0건 조회 738회 작성일 07-12-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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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선거철이 되면 수많은 벽보와 현수막으로 거리가 도배된다.
 
특히 올해는 12명의 후보들이 있어 벽보 길이도 길고, 현수막들도 무수히 많다.
 
 
그런데 너무 길어서인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늘어지고 끈이 풀어져 보기에도 흉한 현수막과 벽보들이 생기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대부분 전국적인 인사라서 거의 모든 국민들이 대개 아는 인물들이다.

게다가 신문, 방송은 물론 인터넷에서 연일 이름이 오르내리고, 나중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일을 알리는 우편물이 발송되면 각 후보마다 학력, 경력 등 자세한 내용들을 알 수 있는데 이렇게 많은 현수막과 벽보가 꼭 필요한 것일까?
 
유권자에게 일일이 배송되는 인쇄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현수막과 벽보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법개정이 이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