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변인과 감사관의 직급이 4급 서기관에서 3급 부이사관급으로 상향조정됩니다.

 

경기도의회는 21일 대변인과 감사관의 직급을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경기도가 제출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수도권 광역행정 수행에 따른 대외적 정책 조정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직급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경기도의 건의를 행자부가 수용한 데 따른 것입니다.

 

도는 이와함께 실국을 둘 수 없는 도내 6개 시.군(과천, 동두천, 여주, 연천, 가평, 양평)에 대해서도 주민생활지원과장의 직급이 현행 5급에서 4~5급으로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에 따라, 저출산.고령화 등 주민생활지원 업무의 총괄.조정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주민복리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