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불균형 대책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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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별불균형 댓글 0건 조회 702회 작성일 08-01-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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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경남 초등교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중 75.8%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성별 불균형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는 교장을 포함해 남자 교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소수다.

초등학교뿐 아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선생님들도 대부분 여성이다.
 
 이 때문에 고교 졸업 때까지 남자 교사를 만날 확률은 매우 낮다.
 
교사의 성비 불균형은 여성과 남성의 다른 가치관과 행동을 배울 기회를 가로막는 것은 물론 어린아이들에게 교육과 육아는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인식될 수 있다.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 관련 학과의 남성 할당제가 확대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