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의령에서 전공노 지부장이 하는 작태(지혼자 지부장)-전공노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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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의 댓글 1건 조회 1,643회 작성일 08-01-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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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의령에서의 전공노 지부장(자칭)이라는 작자가

공무원노조를 흔들리게 하고 있다.

우리는 과거의 전공노에 소속되어 잇었다. 하지만 지금은 

독자노선을 걷고 있으며 언제가는 전공노로 들어가야 할 것이다

왜 전공노가 고향이기 때문이다

지부장을 사칭하는 자가 구 지부재산을 현 조합에 인계하지 않고
 
그 당시 지부 조합원에게 배분한다고 청산위원회를 구성하고

자기가 위원장이란다

전공노 위원장님은 이런 작자에게 최대한의 벌을 주어 전공노를

욕먹지 않게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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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아 진정 김영기리로 인하여 패망할것인가 따져보라. 사람으로 인하여 조직하는거 아니란다. [2008/01/22] 삭제하기
그래 너도 나도 죽는 방법이 노조 말아 먹는 사람한테 붙어서 줄서기란다. 영기리 따라서 줄서면 뭣 나오냐? 인생 그렇게 살지 말자꾸나. [2008/01/22] 삭제하기
왜 전공노 경남이 이탈하고 결국에 망할수밖에없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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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노사의 대립관계적 성격을 깨닫지못하고 노사협조라는 미명하에 
사실상 노가 사측에 종속되는 우를 범했다.

전공련시절에 연금개악저지투쟁에 경남은 전공노의 중심이었지만 그내면에는 
불같이 일어나는 분위기와 이를 지원하는 혈연과 지연 학연으로 묶여진 과장과 국장그리고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묵인과 도움이 있었다. 
2002년 연가파업도 이러한 맥락에서 경남의 성공적인 투쟁이었다.

그러나 노사가 적대적으로 대립하는 싯점인 2004년 총파업부터는 
과장 국장들이 행자부의 관리자책임과 징계운운속에서 총파업을 반대하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반대와 탄압속에서 고양된 전공노내의 투쟁분위기와 사측의 회유 사이에서 수많은 간부들이 사퇴하면서 경남의 공무원노동조합활동은 무너져내렸다. 

둘째는 조합원의 노동조합활동에 대한 무개념과 잘못된사고였지만 이는 
조합원 교육과 자신의 교육에 공을 들이지않은 노조간부들의 방향설정 잘못과 소통부재의 탓이 더욱 컸다. 

집회에 참여하는 조합원에게 자발적이고 투쟁적인 참여를 설득하기보다는 연가비용개념의 사실상의 일당을 수만원씩 제공하는 집회참여라는 이상한  구태가 진행되었고 결국 모든 집회에는 돈이 수반되어야만 되는 기현상이 관행화되었다. 그리고 일부 노조간부들도 일당을 받았다. 자본에 스스로를 종속시키는 노조활동은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었다.

세째는 공무원노동자라는 구호는 외쳤지만 시군구청중심의 우물안 틀속에서 시군구청중심의 기업별노조로서의 틀을 벗어나 전국적인 단일한 산별노조로서 성장을 게을리했다. 이는 아마도 모든 공무원노동자의 공통점이 아닐까싶다

조합의 활동을 이해하고 박수치고 참여하는 조합원들이 있어야한다.
조합원이 진짜노동자로서 성장하지않는 노동조합은 민주노조로서의 성장도 없다.
느리지만 무척 느리지만 조합원의 성장과 업데이트가 있을 때 민주노조로서의 조합의 성장과 발전도 있을수 있는 것이다.
그러지않는 노동조합활동은 오직 간부만의 개지랄들일뿐이다. 

나의 평가가 그래도 51점은 될것이라고 자신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