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공범자 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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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갑제 댓글 0건 조회 698회 작성일 08-01-23 17:4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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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모는 배에 불을 지르는 선장, 대한민국 앞에만 서면 무례해지고 김정일 앞에만 서면 비굴해지는 자의 共犯은 유권자이다: "잔인한 자를 동정하는 자는 동정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잔인하다"(탈무드) |
趙甲濟 |
1. 대한민국 헌법을 '그놈'이라고 저주한 그는 민족반역자 김정일의 無病 長壽(무병장수)를 위해 건배했다.
2. 보수층을 '별놈'이라고 공개적으로 욕했던 그는 어제 북한 인권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유엔총회의 對北인권결의안에 우리 정부가 기권하도록 지시했다. 비판 언론에는 대못질을 하는 자가 700만 동족 학살집단에 대해선 말문이 열리지 않는다. 3. 민족사 2000년의 가장 위대한 개혁세력인 한국의 보수층을 '별놈'의 反개혁 세력이라고 모독했던 그는 최악의 守舊세력인 김정일이 기분 나빠 하니 계속 퍼주되 개혁 개방하라는 말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4. 그는 국군이 목숨을 바쳐 국가생존의 방어선인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지키는 일을 '어릴 적 땅따먹기'라고 경멸하고 국군을 '인생 썩히는 곳'이라고 저주했다. 그는 NLL을 넘어온 북한 함정에 경고사격한 국군 지휘부를 문책했다. 그는 국군통수권자이다. 5. 그는 제주해협을 북한 선박이 지나다니도록 개방했다. 무장한 북한 배가 우리 해경의 검색 요구도 무시하고 제주-부산항 사이를 항해하고 있다. 6. 그는 主敵의 핵개발을 방어용이라고 강변하고, 핵실험을 한 바로 그 순간 韓美동맹의 집행기구인 韓美연합사 해체 작업을 강행했다. 7. 그는 비밀 북한 공작원으로 드러난 송두율을 검찰이 적당히 수사하도록 국회연설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압박했다. 刑期의 반밖에 채우지 않은 재범 간첩 閔모를 직접 특별사면하여 석방한 뒤 북한을 자유롭게 방문하도록 특혜를 베풀었다. 8. 국가반역자들을 끔직이 아끼고 챙기는 그는 국군포로와 납북자를 버렸 다. 그는 소위 인권변호사 출신이다. 9. 그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국가 위원회들이 국민세금을 써가면서 대한민국의 과거와 약점만 집중적으로 캐고, 공산혁명가와 경찰관살해범들을 민주유공자로 표창하고 있다. 10. 링컨을 좋아한다는 그는 텔레비전으로 중계되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뇌물 받은 형을 비호하고 돈 준 기업인을 야비한 표현으로 비아냥거렸다. 직후 그 기업인은 한강에 투신 자살했다. 그는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다. 11. 양극화를 해소한다면서 양극화를 악화시키고 참여정부라면서 국가를 분열시켜온 그는 대한민국 앞에만 서면 무례해지고 김정일 앞에만 서면 비굴해진다. '과도한 저항과 과도한 비굴'은 일반적으로 노예근성의 표현이다. 12. 그는 6.25 사변 이후 최대의 안보위기를 몰고온 6.15 선언날을 소위 민족공동기념일로 지정하려 한다. 머지 않아 6.15는 민족반역기념일이 될 것이고 반역의 주모자와 부역자들은 斷罪될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과는 가치관과 사상이 다른 사람이다. 惡을 善으로, 敵을 동지로, 恩人을 원수로 보는 자이다. 4000만 학살자인 대한민국의 원수 毛澤東을 존경하고 가난을 물리친 朴正熙를 미워한다. 그런 사람이 대한민국 조종실을 장악한 뒤 조국을 저주하고 민족반역자를 추종했던 386 주사파 출신들을 국가기관의 요소 요소에 배치하여 남쪽으로 날아야 할 機首(기수)를 북북서로 돌렸다.
그는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사람이 아니다. 선거를 통해서 뽑혔다. 위에 적힌 모든 일들의 共犯은 한국 유권자들이다. 반역자, 정신병자, 사기꾼을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으로 뽑지 않으려면 유권자들이 진보, 개혁, 평화, 민족, 민주, 통일 같은 '좋은 말'에 속지 않아야 한다. 좋은 말만 하면서 나쁜 짓만 골라서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더 나와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