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컨벤션센터의 현수막을 보았다.

도정 쓴소리장을 개최한다는 내용이었는데..도민의 한 사람으로 깊은 관심이 갔다.

도정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과 도민의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형식인지... 궁금하다.

쓴소리장을 연다는 취지는 도민의 생각을 얘기하고 잘못된 도정에 대해서 솔직하게 비판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쓴소리장의 질문자 선정과 관련한 적합하고 투명한 선임과 함께 쓴소리장이라는 취지에 맞는 잘못된 도정과 잡음이 들리는 여러가지의 현안들에 대해 답변하는 사람과 전혀 관계가 없고 질문에 대한것도 비밀에 붙여져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준비된 질문과 답변이라면 이러한 좋은 도정 쓴소리장도 한낮 하나의 지나가는 행사로 생각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투명하고 진실된 그러한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