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 느낀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정원 댓글 0건 조회 758회 작성일 08-01-29 15:01

본문

쓴소리장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된 박정원이라고 합니다
 
좋은 취지의 도정 쓴소리장을 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거의 도청 관계자들이 자리하고 일반인과 단체의 모습은 오히려 도청 직원들보다
 
작은 숫자만이 참가한 모습에 홍보 부족인지 아니면 일반인들은 참석을 제한하여 열린 도
 
정 쓴소리장의 모습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문도 선정자도 미리 결정되어 있었다는 것을 도청 직원들의 얘기를 통해 알게 되
 
어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쓴소리장인 만큼 대담형식이 아닌 즉석에서 비판하고 자료가 없더라도 책임감있게 비판을
 
듣고 그에 따른 대책을 답변하는 형식이 더 쓴소리장이라는 장을 빛나게 하진 않을까?
 
참석한 질문자들은 멀리서 오신 분들도 있지만 비판이나 발표에 대한 시간은 극히 짧아서
 
역시 아쉬움을 금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