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람(인재)만이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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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결국 사람(인재) 댓글 0건 조회 642회 작성일 08-03-17 15:49본문
한국 산업은 60년대 초 철광석에서 70년대 섬유, 80년대 중공업, 90년대 반도 체ㆍ자동차ㆍ휴대폰으로 이어지는 흐름이었다.
만약 국내 대기업이 10년마다 이어지는 성장동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한국은 현재 위치도 확보하지 못했을 것이다.
따라서 '10년 후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라는 문제는 대기업들로서는 단순한 경영전략을 넘어 생존 문제로 연결되는 '미래 화두'나 다름없다.
중국 의 경제성장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반격이라는 틈바구니에서 한국호가 순항하기 위해서는 미래 먹을 거리 확보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각계 전문가들은 10년 후 한국이 먹을 거리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국형 혁신기 술과 함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이 최근 기업 최고경영자(CEO), 금융기관장, 학계 등 주요 인사 8 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점이 눈에 띈다.
'10년 후 한국 대기업이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산업'에 대한 질문( 복수 응답 가능)에 응답자들은 반도체와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와 자동차를 3대 전략제품으로 꼽은 것. 이는 과거 10년 동안 한국 산업을 이끌어왔던 주력 산업과 일치한다.
현재 한국 기업들은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정기술 개발에 '올인'하고 있다 .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술들도 선진기업 원천기술 을 기반으로 한 공정기술 고도화로 일궈낸 것들이다.
이 같은 공정기술은 시간 이 지날수록 경쟁업체 추격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산업 점문가들은 10년 후 먹을 거리는 한국이 강점을 보이고 있는 공정 기술과 차별된 서비스를 합쳐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형 혁신기 술'에서 찾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LG전자 CTO(최고기술경영자)이희국 사장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원천기술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핵심기술만이 한국이 먹고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즉 한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2차 산업(제조업)에 3차 산업(고부가가치 기술서 비스)을 보태 새로운 유형의 2.5차 산업과 융합기술을 '한국형 산업'으로 키우 자는 것이다.
최근 한국공학한림원이 제시한 10년 후 한국을 이끌 10대 미래기술도 한국형 혁신기술과 맥을 같이한다.
공학한림원이 제시한 10대 미래기술에는 △유비쿼 터스 시스템 △미래 자동차 기술 △지능ㆍ감성형 로봇 △나노기술 △생명공학 △신재생 에너지기술 등이 선정됐다.
윤종용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삼성전자 부회장)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 질수록 준비는 더욱 절실하다"며 "공학기술과 산업기술을 융합해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재 양성도 미래 먹을 거리 전략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다.
2000년 말 이건희 삼성 회장은 각 계열사 사장들에게 '10년 후 무엇을 먹고 살 지를 연구해 보라'고 지시했다.
당시 이 회장은 "빠르게 변하는 현실에서 5∼10년 후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결국 사람(인재)만이 재산"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후 삼성은 인재 유치ㆍ양성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삼성이 초일류 인재를 의미하는 'S'급 인재는 물론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국 산업은 60년대 초 철광석에서 70년대 섬유, 80년대 중공업, 90년대 반도 체ㆍ자동차ㆍ휴대폰으로 이어지는 흐름이었다.
만약 국내 대기업이 10년마다 이어지는 성장동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한국은 현재 위치도 확보하지 못했을 것이다.
따라서 '10년 후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라는 문제는 대기업들로서는 단순한 경영전략을 넘어 생존 문제로 연결되는 '미래 화두'나 다름없다.
중국 의 경제성장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반격이라는 틈바구니에서 한국호가 순항하기 위해서는 미래 먹을 거리 확보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국내 대기업이 10년마다 이어지는 성장동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한국은 현재 위치도 확보하지 못했을 것이다.
따라서 '10년 후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라는 문제는 대기업들로서는 단순한 경영전략을 넘어 생존 문제로 연결되는 '미래 화두'나 다름없다.
중국 의 경제성장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반격이라는 틈바구니에서 한국호가 순항하기 위해서는 미래 먹을 거리 확보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각계 전문가들은 10년 후 한국이 먹을 거리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국형 혁신기 술과 함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이 최근 기업 최고경영자(CEO), 금융기관장, 학계 등 주요 인사 8 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점이 눈에 띈다.
'10년 후 한국 대기업이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산업'에 대한 질문( 복수 응답 가능)에 응답자들은 반도체와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와 자동차를 3대 전략제품으로 꼽은 것. 이는 과거 10년 동안 한국 산업을 이끌어왔던 주력 산업과 일치한다.
현재 한국 기업들은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정기술 개발에 '올인'하고 있다 .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술들도 선진기업 원천기술 을 기반으로 한 공정기술 고도화로 일궈낸 것들이다.
이 같은 공정기술은 시간 이 지날수록 경쟁업체 추격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산업 점문가들은 10년 후 먹을 거리는 한국이 강점을 보이고 있는 공정 기술과 차별된 서비스를 합쳐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형 혁신기 술'에서 찾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LG전자 CTO(최고기술경영자)이희국 사장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원천기술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핵심기술만이 한국이 먹고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즉 한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2차 산업(제조업)에 3차 산업(고부가가치 기술서 비스)을 보태 새로운 유형의 2.5차 산업과 융합기술을 '한국형 산업'으로 키우 자는 것이다.
최근 한국공학한림원이 제시한 10년 후 한국을 이끌 10대 미래기술도 한국형 혁신기술과 맥을 같이한다.
공학한림원이 제시한 10대 미래기술에는 △유비쿼 터스 시스템 △미래 자동차 기술 △지능ㆍ감성형 로봇 △나노기술 △생명공학 △신재생 에너지기술 등이 선정됐다.
윤종용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삼성전자 부회장)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 질수록 준비는 더욱 절실하다"며 "공학기술과 산업기술을 융합해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재 양성도 미래 먹을 거리 전략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다.
2000년 말 이건희 삼성 회장은 각 계열사 사장들에게 '10년 후 무엇을 먹고 살 지를 연구해 보라'고 지시했다.
당시 이 회장은 "빠르게 변하는 현실에서 5∼10년 후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결국 사람(인재)만이 재산"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후 삼성은 인재 유치ㆍ양성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삼성이 초일류 인재를 의미하는 'S'급 인재는 물론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국 산업은 60년대 초 철광석에서 70년대 섬유, 80년대 중공업, 90년대 반도 체ㆍ자동차ㆍ휴대폰으로 이어지는 흐름이었다.
만약 국내 대기업이 10년마다 이어지는 성장동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한국은 현재 위치도 확보하지 못했을 것이다.
따라서 '10년 후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라는 문제는 대기업들로서는 단순한 경영전략을 넘어 생존 문제로 연결되는 '미래 화두'나 다름없다.
중국 의 경제성장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반격이라는 틈바구니에서 한국호가 순항하기 위해서는 미래 먹을 거리 확보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