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여성간부님의 양팔을 잡고 나가라고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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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뿔난창원시노조 댓글 0건 조회 852회 작성일 08-05-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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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앙본부에서

연금법개악 반대를 위한 서울집회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우리 노조사무실로 방문하였기에

위원장인 제가 안내하여 전공노 간부들과 함께 본층 4층부터 각 사무실을 방문하여 2분정도의 연금법개악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도중에

권력의 시녀답게 김종철 행정과장이 신출귀몰하게 출연하여 조합원에게 한참 설명중인 전공노 여성간부님의 양팔을 부여잡고 사무실에서 나가라고 발악을 하더군요.


사태를 진전시키기 위해 우리 노조사무실로 일단 철수했었습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동지님 여러분 !

우리의 연금을 지키기 위해 서울에서 한걸음에 달려온 전공노 여성간부님이 우리 창원시를 폭파시켰습니까?


자기를 희생하여 우리 연금 지켜주겠다는 그분이 그렇게 밉습니까?

행정과장은 부자라서 연금 없이도 살아 갈 수 있다는 말입니까?


전공노 여성간부님이 진해시로 가시면서

“다른 시는 가면 겉으로 표현은 못한다면서 연금개악은 꼭 막아야한다“고 노고를 격려하시는데 창원시는 딴나라에 온 것 같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