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무리가 득실거리는 어느 노조군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퍼온이 댓글 0건 조회 1,135회 작성일 08-12-03 17:45

본문

.

먼저 하이에나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립니다.

하이에나과(科 Hyaenidae)는 개처럼 생긴 3종(種)의 육식동물로서 털이 거칠며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분포한다. 이들은 썩은 고기를 먹어치우는 습성으로 유명하다. 발가락이 4개이고, 비교적 앞발이 긴 편이며, 발톱은 오므릴 수 없고, 큰 뼈를 부술 수 있는 튼튼한 이빨과 턱을 가졌다. 홀로 지내거나 쌍으로 생활하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활동한다. 여러 지역에서 몸체가 큰 육식동물들이 먹다 남긴 먹이를 먹고 산다.하이에나는 묘하게도 수줍음이 매우 많은 동물이지만 동물의 썩은 고기나 작은 동물들이 드물 때는 양·염소· 어린동물처럼 무력한 동물들과 허기가 극에 도달하면 자기세끼는 물론 동료들을 공격하여 자기의 배를 채우기도 한다.

아프리카사냥개를 때로는 하이에나 도그(hyena dog)라고 불린다.

하이에나의 특성은 스스로도 사냥을 하지만 주로 사자와 치타 등 육식동물들이 포획한 먹잇감에 무리를 이용하여 위협을 주어 갈취 하는 더러운 습성을 지닌 대표적인동물이다.

또한 먹다 남은 썩은 고기를 즐기는 습관은 바로 독수리와 같이한다.

그런데 하물며 인간의 탈을 쓰고 하이에나 습성보다 더 잔인하고 더러운 무리들이 있기에 여러분들께 반면교사로서 알려야 할 인간적 의무감에서 어느 노조 홈피를 소개합니다.

과연 누가 그렇게도 선량했던 사람들을 하이에나 무리로 만들었습니까?

이 무리들 중 선천성 질환이 있는 자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까지 타락했던 사람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 예로 어떤 강도 집단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그 집단의 왕초라는 자는 그 졸개들이 강도짓을 잘하는 졸개를 더 사랑할까요? 아니면 강도짓을 하지 말라고 질책을 하겠습니까?.당연히 왕초는 강도 짓을 부추기며 강도짓을 잘하는 졸개를 더 사랑할 것입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젖어있는 졸개는 왕초의 사랑을 더 받기위해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 이성마저 내 팽개치고 쥐약에 취해버린 쥐마냥,광견병에 걸린 개 처럼 날 뛰는 꼬락서니를 보니 지 애미나이의 더러운 DNA가 그대로 전이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이렇게도 서글픈 인생들이 날 뛰는 무리들에게도 성당의 종소리는 어김없이 새벽 4시에 울려야 할까요?

그래도 그려님과 같은 분이 이 시대에 존재하기에 내일도 성당의 종소리는 울릴 것입니다.

하이에나와 같은 무리들과 동 시대의 하늘아래서 왜 같이 사냐고 물으신다면 그저 웃고 말 뿐이외다.

21C 최고의 聖人 테레사수녀님(출생 : 1910년 8월 27일, 사망 : 1997년 9월 5일, 출생지 : 유고)의 명언 중 이러한 말씀이 있소이다.

이 지구상에 영원한 평화와 모든 사람들에게 가난의 추방과 더불어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하여 내가 더 가지려 하지 말고 나누어 가지는 미덕을 베풀어라는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인간이 될지어다

오! 하느님이시어! 이들 하이에나 무리들에게 더 많은 은총을 베푸소서

아멘(영속)

조회수 : 254 작성시간 : 2008-11-28 12:27:01

글쓴이:우리스스로

[조합원]2008-11-28 12:27:01

요즘 해고자들이 복직한다고 떠들고 다닌다고 하던데, 들어 올리도 없겠지만 우리조합원들은 그에 동요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요될 사람 도 없겠지만 해고자들이 만약 들어온다고 가정해봅시다 들어오는 순간부터 당장 적자로 전환되어 우리들 직장이 더 어려워 진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해고자들이 옛날 같이 근무하였다고 하여 만나자고 전화오더라도 조합원들은 자제해야합니다. 그들은 공단을 이미 떠난 사람이고 현재 공단직원도 동료도 아닙니다. 소송대상자입니다. 아직 재판도 안 끝났쟎아요. 2심에서는 반드시 이기도록 합시다. 다 같이 노력합시다.

그래[2008-11-28 17:41:39] 그래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쉬움[2008-11-28 17:49:11] 모 간부들 1심 졌으니 그냥 넣어 주면 안되겠냐는 투로 얘기하는 것 들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누군 듣기 좋은 말 못해서 안하는 줄 아십니까? 그래도 공단에서 사활을 걸고 하는 소송이었는데... 간부란 사람이 그러니까 듣기가 영 그렇슴니다. 좀 더 깊이 잇는 생각을 하시길

목을쳐[2008-11-28 18:35:45] 그런 간부가 있다면 당장 공단에서 물러 가도록 함이 좋을듯

간부[2008-11-28 18:59:23] 아쉬움님 그 간부들이 누군지 좀 밝혀 주시죠.그러고 우리가 알아야 될건 해고무효확인소송에서 진다고 해고자들을 꼭 받아들여야 된다는 법적 강제성은 없다는걸 알아야 될것입니다. 대법원까지 가면 하자 세월일테고 대법원서 패소한다해도 금전적인 부분은 다툼의대상이 될지몰라도 복직은 공단에서 안받아주면 끝일겁니다..다음 이사장이 누가 될지 모르지만..우리 직원들만 뭉친다면...

험[2008-11-29 09:29:49] 우리모두 누군지 정말 밝혀 직위해제 시키도록 건의합시다. 그런사람이 있다면 그간 얼마나 해고자들에게 도움을 주었겠는가.. 허허 참

그려[2008-11-29 10:32:17] 애초에 이 문제의 발단이 어디에서 출발했나 생각해봅시다. 몇몇은 업무가 미달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해고 당시부터 복직문제가 불거져 나올것이라는 것은 뻔한 일이었고, 소송도 질 것이라는 답도 있었습니다. 왜? 그 사람들과 같이 하지 못하고 해고를 했나요? 그해 적자폭을 보니 해고비용을 빼고 나니 적자가 5억 이더이다. 5억 적봤다고 사람을 20명이나 내치나요? 그리고 해고할 당시 절차가 상당히 잘못되었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에야 서로 적이 되어버린 것이

그려[2008-11-29 10:33:58] 지금에야 서로 적이 되어버린 것이 많이 아쉽지만, 이 안에는 있는 그 누구도 그런 식으로 해고당하고 가만있을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간부[2008-11-29 11:36:18] 그려씨! 같은 동료로 근무하다 헤어지는걸 조아할 사람 누가있겠습니까. 허지만 공단이 살려다보니 노사가 이마를 맞대고 고민 고민하다 .전 직원(해고자 및 명퇴자포함) 과반수 이상의 동의하에서 이루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총무팀장이 대강당에서 구조조정의 방법과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노조에서도 수차례 설명한 걸로 아는데 머하고계시다가 지금에 이러시는지...아무리 익명이지만 이런 민감한 부분에 대하여는 정확한 데이타와 진실을 갖고 접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그려[2008-11-29 14:50:34] 그려 저 사람이구만 해고자들 만나 이런 저런 얘기하는 사람이. 참 너 너무 모른다. 지금 이 분위기에 그런 소리 나오나 한번 물어보자 너 항소심에서 공단이 이기면 퇴직할래. 노조위원장 저 리필 단사람 실명 좀 밖혀주소 나도 내 이름 밖힐테니..

wlrdnjs[2008-11-29 15:44:04] 그려님 뭐좀 똑바로 알고 이야기하소, 뭐 5억 적자라니요 2006년도 감가상각포함153억적자난걸 모른다말이요. 뭐 절차가 상당히 잘못되었다고요.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헛소리 하지마소 경찰을 동원해서라도 당신이 누군지 찾아야겠소

안그려1[2008-11-29 17:27:51] 그려님 당시의 상황을 잘 모르나 보는데 당시 우리공단은 3년연속 적자(2004년 24억, 2005년 73억, 2006년 118억)가 발생하여 구조조정을 하지않고서는 더이상 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