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위주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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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입시위주 댓글 0건 조회 970회 작성일 08-05-26 13:09본문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이러한 대사가 나온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길을 가거라.
바보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간에...”
우리나라의 교육은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부모들이 가지는 자식에 대한 교육열 학구열은 지나칠 정도이다.
현재 교육은 우리나라의 부모들이 가지는 고민의 공통점 하나가 있다.
그 하나는 바로 ‘입시위주의 교육’ 이다.
오랫동안 이 입시위주의 교육은 문제의 대상이 되어왔다.
일류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의 창의성 개성들을 처음부터 기르지 못하게 잘라버리는 현 교육세태는 참으로 암담할 수 밖에 없다.
나를 비롯한 주변의 친구들 또한 그러한 교육의 희생양이 되어왔다.
어렸을 때 주위에선 흔한 질문으로
“넌 크면 뭐가 되고 싶니?” 라는 질문을 던진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의사 판사 간호사 선생님 과학자 등을 말한다.
사회와 부모가 요구하는 직업의식은 무척이나 획일적이고 강제적이며 제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