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쌀은 전부 거창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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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도 댓글 1건 조회 1,138회 작성일 08-12-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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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상한 쌀을 받았다.
무엇때문에 주는지 무슨돈으로 주는지 왜 주는지 이유도 모르고 받았다.
박스에는 경상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라고 찍혀있었다.
내용물을 확인해 보니 거창에서 생산한 시중에 판매되는 조그만 쌀봉지들이 대여섯개 들어 있다.,
백미,흑미,잡곡,현미 뭐 이런 것들이다..
누구에게 물어도 모르고 왜 주는지도 알 수 없다.
 
경남에는 쌀이 생상되는 곳이 거창밖에 없어서 거창쌀 좋다고 주는 것인지?
 
도 정책의 건전한 내부 감시자가 되어야 할 노조가 조합원 회비 걷어서 이런거 사 주라고 회비 내지는 않을 텐데... 농촌이 피폐해 지니 우리농촌 살리기 운동으로 전 시군에서 생산된 쌀을 고루 사서 나눠 준것도 아니고 거창하게 거창쌀을 받았다.
 
뭔 조화일까?